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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맞손…데이터 역량 강화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0 10:07

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초개인화 고객 경험·신사업 모델 개발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아이지에이웍스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아이지에이웍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아이지에이웍스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아이지에이웍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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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은 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데이터를 통한 대고객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역량 내재화 협업 ▲모바일 인덱스 등 통계데이터 활용 인사이트 발굴 ▲데이터플랫폼 구축 협업 및 활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4300만명 규모의 디지털 고객 행태·기호 데이터,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과 연계한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 및 신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배달 플랫폼 ‘땡겨요’, KT와의 탈금융·통신 협력 등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고객 데이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데이터 드리븐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필수 자산인 고객 데이터를 관리 하는 능력이 디지털 기업으로서 중요한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을 내재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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