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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9 17:01

이사회 의장에 진웅섭 사외이사 호선
이은경·성삼재 사외이사 신규 선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29일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29일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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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로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와 성삼재 전 SGI서울보증보험 상무를 선임했으며, 이사회 의장에는 진웅섭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카카오뱅크는 29일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열고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8개 의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카카오뱅크의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SG위원회에는 사내이사인 윤호영 대표이사와 김광옥 부대표를 포함한 카카오뱅크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를 기점으로 시즌2로 구분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카오뱅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혁신과 주택 관련 실수요 대출 공급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예방 등에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은경 대표와 성삼재 전 상무가 사외이사로 합류했으며,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이사 겸 카카오 CAC센터장은 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황인산 사외이사는 연임했다. 또한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진웅섭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호선했다.

이은경 대표는 법무법인 산지 대표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와 지난 2016~2018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성삼재 전 상무는 SGI서울보증보험 본부장, 상무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업계에 약 30년간 종사하며 금융뿐만 아니라 IT에 대한 이해가 높고, 리스크 관리와 상품개발, 마케팅 등 다방면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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