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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정기 주총...송종욱 행장 “질적 성장 통해 리딩뱅크로 도약”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9 16:44

지난해 당기순이익 1965억…사상 최대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9일 본점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9일 본점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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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9일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 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앞으로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조1413억원 증가한 28조1635억원으로 확정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63억원 늘어난 196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0.33%, 0.31%를 유지하며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6.49%, 보통주자본비율은 15.28%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와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한 결과”라며 “고객기반 강화와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수상, 지역 재투자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광주광역시금고 및 5개 자치구금고 전담은행 선정 등의 경영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타이틀을 넘어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광주은행은 올해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구하면서 지역경제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 경영체제 확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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