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원덕 신임 우리은행장, 취임 첫 행보 고객 중심 현장 경영 나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17:53

고객 중심 혁신 강조…영업 강화 조직개편 실시
비서실 폐지 등 은행장 지원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24일 진행된 은행장 취임식에서 고객 중심 경영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24일 진행된 은행장 취임식에서 고객 중심 경영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신임 우리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원덕 행장은 고객 중심 경영의 포부를 밝혔으며, 취임 첫 행보로 오랜 거래처와 지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또한 비서실을 폐지하는 등 은행장 지원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부문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임 이원덕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이원덕 행장의 뜻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원덕 행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거친 역사의 파고를 이겨내고 지금처럼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완전 민영화는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더 크고 높은 영광의 역사를 펼쳐나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원덕 행장은 3대 경영 키워드로 △고객 △시장 △직원을 언급했다. 이원덕 행장은 “위대한 은행은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우리은행은 당연한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원덕 행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경계의 붕괴이며, 보호산업이었던 금융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며, “기존 은행뿐만 아니라 거대 플랫폼과 거대 IT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플랫폼에 우리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덕 행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서울 지역 오랜 거래처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고객 수가 전국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 현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본부의 지원조직을 축소하고 영업부문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비서실을 폐지하는 등 은행장 지원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총괄과 외환 등 현장영업 담당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채병득號 금결원, 인니 QR결제 상용화…연내 베트남·인도 시범 추진 '박차' [K-금융 인프라 해외 적용] 국내 금융인프라의 해외 적용이 제도 자문과 기술 전수를 넘어 실제 지급결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각국의 결제망을 연결해 해외에서도 평소 사용하던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금융회사의 해외결제망 구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용자의 결제 편의와 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은 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상용화 이후 이용 기반을 넓히면서 베트남과 인도로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싱가포르·태국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은행·카드사·간편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금융권의 해외결제사업 참여 기반을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대출 금리↓·조달금리↑···3Q NIM 방어 ‘시험대’ [은행권 NIM 사수 전략] NH농협은행의 올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기준금리 인상에도 중소기업 신용대출 부문에서는 금리 경쟁력을 위해 가격요인을 낮춘 데다, 정기예금 고시금리와 동일 만기 은행채의 신규 발행금리가 오르면서 조달비용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고정금리채를 활용하고 외화 조달 경로를 다변화하는 한편, 소셜본드 가산금리 절감과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 등으로 대응했지만 NIM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기존 대출의 수익률 상승과 자산 확대가 신규 조달 단가 인상분을 얼마나 흡수했는지가 마진 사수의 관건으로 분석된다.가계는 시장금리 반영···가격요인 확대는 소폭농협은행의 올해 3 신한·KB·하나 보안 허점…금융위, 외부접점 전수점검·은행별 대응 구체화 주문 [금융안전망 점검] 주요 시중은행의 연쇄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외부 업무시스템의 접근권한 관리와 보안예산 집행, 경영진의 위험 대응이 함께 점검대에 올랐다.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의 보안 자체점검에서 일부 미흡사항이 보고된 가운데, 은행별 보안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간극도 드러났다.금융당국은 외부 연결접점 전수점검과 위협정보 공유 확대를 추진하고, 은행들도 AI 방어체계 구축과 예산·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사고 이후 제시한 투자·점검 계획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실행하고 실제 취약점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재발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가를 전망이다.신한·KB·하나, 외부 업무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난항금융위는 14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