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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업계 최초로 '직접 만든 NFT' 증정 이벤트 진행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4 11:32

봄꽃 이미지 NFT 5가지 종류로 총 1000개 준비

신세계백화점 NFT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FT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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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NFT를 자체 제작해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 앱을 통해 총 1000개의 NFT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받아 복제가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다. NFT는 영상, 이미지 소리, 텍스트 등 디지털 콘텐츠부터 예술품, 게임 아이템, 가상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 적용 가능하다.

신세계가 준비한 NFT는 미국 3D 아티스트인 베레니스 골먼(Berenice Golmann)과 신세계가 협업해 만든 이미지다. 봄꽃이 피어나는 10초 길이의 영상 이미지며 총 5개 제작됐다. 이미지당 각각 200개씩 1000개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백화점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하루에 한번씩 응모 가능하며, 내달 9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17일 NFT 지갑으로 발송한다. 최초 응모 시에는 신세계백화점 식음시설 할인권도 준다.

NFT 지갑 역시 신세계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있는 디지털 지갑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디지털 지갑인 ‘클립(Klip)’으로 연결된다. 디지털 지갑이란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일종의 저장 공간이다. 지갑 기소지자 혹은 미소지자 여부에 관계 없이 신세계 앱 내 NFT 지갑을 이용하려면 최초 1회 Klip 연결이 필요하다.

신세계에서 발급한 NFT는 신세계 앱 내 Klip을 통해 이미지와 설명, 고유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NFT 지갑 생성에 관한 상세한 가이드는 내달 9일부터 앱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NFT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FT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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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NFT는 소유권만 이전되며, 2차 창작 및 변형은 금지한다. 최초 발급 이후 지갑 간 NFT 이동 및 2차 마켓 거래 등에 대해서는 신세계가 관여하지 않는다. 또한 NFT 소지로 인한 별도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
3월 중순에는 신세계매거진의 프라다 모델 화보로 제작한 NFT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프라다의 2022년 봄/여름(S/S) 시즌의 신상품 이미지를 NFT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신세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들의 백화점 모바일 앱 접속과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발 빠르게 도입하며 ‘디지털 신세계’를 선보여왔다. 특히 브랜드 할인 정보를 넘어 최신 트렌드와 쇼핑 경험, 인문학적 지식 등을 담아 제공하며 차별화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 전자책 서비스, 뮤직 큐레이션, 제철 음식 레시피, 소셜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아카데미는 메타버스와 코딩에 대한 온라인 강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강생이 실제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실습하는 수업으로 2030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NFT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차별화 된 경험을 시도해온 신세계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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