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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글로벌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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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14 11:25 최종수정 : 2022-02-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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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LG CNS 대표.

김영섭 LG CNS 대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는 영업·제조·구매·인사·품질 등 영역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플랫폼 '싱글렉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싱글렉스를 구독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를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기간 이용하는 방식이다.

싱글렉스 서비스 방식. 제공=LG CNS.

싱글렉스 서비스 방식. 제공=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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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렉스는 여러 업체와 영역별로 각각 다른 채널을 통해 제공되던 SaaS 서비스를 통합했다는 장점도 있다. 기술적 이슈 등이 발생할 경우 단일 창구인 싱글렉스로 문의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이용 기업들이 IT 투자 비용과 투입 시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LG CNS는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초 디지털전환(DX) 전문가 약 250여명을 싱글렉스 전담 조직에 투입했다. 또 세일즈포스닷컴(SFDC), SAP, IBM, 지멘스, 오라클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 SaaS 서비스 통합을 위한 협업을 체결해 신기술이 실시간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최문근 LG CNS DT사업부장(전무)은 “국내외 IT 전문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구독료만 내면 빠르고 안전하게 SaaS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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