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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우리카드, 자동차할부금융 확대에 순이익 1202억 기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18:38 최종수정 : 2021-02-09 14:28

연체율 0.91%…자산건전성 대폭 개선

우리카드의 2020녀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우리금융지주

우리카드의 2020녀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우리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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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해 금융자산을 늘리고, 자동차할부금융을 확대하면서 실적이 증가했다. 또한 연체율은 0%대를 기록하면서 자산건전성이 개선됐다.

우리카드는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 120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할부자산과 장기카드 대출 등 금융자산이 늘었고, 자동차할부금융을 확대하면서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는 1.16%로 전분기대비 21bp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8.54%로 전분기대비 악화됐다.

또한 지난해 우리카드의 자산은 11조 366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403억원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1조 2793억원 증가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0.91%를 기록하면서 0%대 연체율을 유지했으며, 전년말 대비 30bp 개선돼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은 0.65%로 17bp 개선하면서 높은 자산건정성 개선세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올해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디지털조직으로 전환하고, ESG경영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사업 본인가를 받은 우리카드는 SPC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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