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나이스신평, IBK투자증권 신용등급 'AA-'로 상향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2-10 20:03

한기평·한신평 이어 'AA급' 완전 도약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IBK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IBK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신용등급 'AA-'를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IBK투자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2021년 1월 2001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및 스펙(SPAC) 상장·합병 지원 등 사업 기반을 강화해왔다.

IBK투자증권 자기자본은 2021년 9월 말 기준 1조121억원까지 커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모회사인 중소기업은행의 영업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IPO, 회사채·ABCP 등의 인수·주선 등 IB 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우수한 자본완충력 수준 유지도 등급 상향 배경이 됐다. 순자본비율은 2020년 말 423.4%에서 2021년 9월 말 570%로 개선됐다.

나이스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으로 IBK투자증권은 'AA급' 증권사로 완전히 도약했다.

앞서 지난 2021년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IBK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