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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신한저축은행, 순이익 303억 기록…전년比 12.5%↑(상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09 16:42

비이자이익 적자 불구 이자이익 35% 증가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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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비이자이익은 적자 전환했으나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면서 순이익도 12.5% 증가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 연간 총영업이익은 1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185억원으로 35.8%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은 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79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2.2%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는 하락했으나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저축은행의 ROA는 1.32%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하고 전년 대비 28bp 하락했다. ROE는 13.98%로 전분기 대비 33bp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17bp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저축은행의 총자산은 2조64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1억원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8027억원이나 증가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13%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56bp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107.91%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13.22%p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20.1%p 상승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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