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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구축 사업 완료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0 11:00

무인봇 체계인 RPA 통해 단순, 반복 업무 효율성 개선… 디지털 혁신 가속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 사진제공=현대차증권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 사진제공=현대차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현대차증권(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구축 사업을 완료해 총 13개 부서 35개 업무로 자동화 범위가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

RPA는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기술이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9년 RPA Pilot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RPA 업무 자동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유인봇(사람이 PC에서 직접 실행)체계 시스템을 무인봇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로봇 팀장 등의 신규 기능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했다.

또한 펀드, 퇴직연금 등의 업무 자동화 외에도 보안영역까지 자동화를 확대적용하고 점검 및 업데이트 등을 자동화했다. 이로써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금융보안 부문도 더욱 강화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사업 구축으로 인한 RPA 업무 확대로 연간 4000시간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챗봇 ▲AI기반 문자인식 솔루션 ▲빅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회사 내 RPA 적용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사내 그룹웨어에 RPA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RPA 업무 개발을 신청을 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박철민 현대차증권 BT(Business Technology)실장(상무)은 “보다 많은 임직원이 RPA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규 로봇 자동화 대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 등을 통해 자동화 업무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직원 친화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현대차증권은 ‘The Herb’라는 브랜드로 오는 2월 오픈을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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