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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사용자 중심 플랫폼 구현”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3 09:34

내년 초 '목적자산관리', '수익률게임방' 담은 마이데이터 전용 앱 ‘THE Herb’ 출시

▲사진 :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 :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현대차증권(대표이사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이 2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여러 군데 흩어진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본허가 획득으로 현대차증권은 동의를 거친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10월 전담 TFT를 꾸려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관련 인프라 정비 등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했다. 올해 6월에는 국내 1위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인 파운트와 ‘AI솔루션 금융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롯데멤버스 간편결제 시스템인 ‘L.Pay’와 금융 및 유통 데이터 결합에 관한 제휴도 맺었다.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주체적으로 투자 및 은퇴 관리를 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현대차증권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전용 앱 ‘THE Herb’를 통해 ▲ 통합 자산 관리 ▲ 개인 맞춤형 은퇴 자산 솔루션 제공 ▲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자문 ▲ 초개인화 투자 컨텐츠 제공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HE Herb는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게임적인 요소)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목적에 따라 자산을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는 ‘목적자산관리 서비스’와 주식 종목 가상 수익률로 지인들과 게임을 진행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수익률게임방’ 등 THE Herb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 전무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마이데이터 전용 앱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보유 자산을 성장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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