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2일 ‘JB 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사진=전북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출시한 ‘JB 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은 하나투어(대표 김진국‧송미선)를 통해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과 사이판 특별상품(4박 5일) 할인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만기해지 시에는 외환현찰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며,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영업점이나 뉴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웹 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새해를 맞이해 4달러 받고, 40달러를 추가로 받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오는 3월 1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기간 중 500달러(59만7000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JB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 계좌에 4달러가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40달러가 추가로 돌아간다. 응모는 가입 시 자동으로 이뤄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자금 목돈 마련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경향)에 맞는 다양한 외화 신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로 고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