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자산운용, ‘KB타겟리턴 OCIO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5 09:33

타겟리턴펀드(TRF)시장에서 업계 1위
변동성 낮춰 운용한 안정형은 지난해 연간 8.12% 수익률 기록

사진제공=KB자산운용

사진제공=KB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은 ‘KB타겟리턴OCIO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 1년간 변동성 장세에도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펀드를 운용하는 금융기관의 자금유입이 지속된 결과로 업계 1위 규모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이현승 대표 취임 후 연금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KB온국민TDF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규모를 3600억원에서 1조원까지 늘렸다. 또한 ‘KB다이나믹TDF’, ‘KB온국민평생소득TIF’, ‘KB타겟리턴OCIO펀드’ 등 연금펀드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KB타겟리턴OCIO펀드는 연기금 및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KB자산운용만의 OCIO 자산배분운용 프로세스를 접목시켜 만든 펀드다. 2020년 12월 31일 안정형펀드가 설정됐고, 작년 1월 25일 성장형펀드가 추가로 설정됐다.

KB 타겟리턴 OCIO시리즈의 안정형펀드와 성장형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각 4%, 5%로 개별 목표수익률(Target Return)에 따라 전 세계 주식과 채권 및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ETF를 활용하여 분산투자한다.

퇴직연금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변동성을 줄여 운용했음에도 지난 1년 운용성과는 우수했다. 운용기간이 1년이 경과한 안정형펀드는 연간 8.1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한달 늦게 출시한 성장형펀드 역시 6.37%의 성과를 보이며 목표수익률 이상의 초과 성과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DB형 적립금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그동안 원리금보장상품 중심으로 운용해 온 기업고객들도 OCIO방식을 활용해 체계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된 것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원리금보장상품 중심으로 운용해온 기업들은 금리가 임금상승률보다 낮아짐에 따라 기대수익이 퇴직부채 증가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를 겪어왔기 때문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KB타겟리턴 OCIO펀드는 목표수익률에 맞춰 운용되기 때문에, 기업이 운용하는 DB형 퇴직연금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기업입장에서는 목표설정과 자산배분과 운용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주로 DB적립금의 체계적인 운용을 원하는 기업 혹은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대상이지만, 개인투자자도 DC·IRP 계좌에서 일반펀드처럼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KB국민은행, KB증권, 하나은행,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가입 가능하며 향후 판매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2500억 공모채 발행… 최대 실적·재무 개선세 앞세워 흥행 정조준 LG전자가 총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면서 수요예측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곳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아이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오는 7월과 9월 2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 한파'…두나무 매출 반토막·빗썸 순손실 [2026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빅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성적표가 부진했다.코스피 고공행진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량 '뚝', 가상자산 거래소 타격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줄어든 695억원을 나타냈다.두나무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 3 LS증권, 영업수익 1조6365억원 네 배 ‘껑충’…수수료·운용 수익 주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LS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두 배 이상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수익은 4배가 뛰며 외형이 넓어졌다.과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터널을 지나 지난해 실적 반등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성장세다.LS증권은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통해 다변화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증시 활황에 수수료 확대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LS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42% 증가한 수준이다.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7% 증가한 397억원, 당기순이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