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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펀드 투자 누적 1조원 달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30 10:22

펀드 투자 누적 1.8억건 돌파 "소액투자 문화 확산"

사진출처= 카카오페이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출처= 카카오페이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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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김대홍·윤기정)의 펀드 서비스가 1년 10개월 간 누적 투자금 1조원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이뤄진 펀드 투자는 총 1억8000만건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의 증권업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은 30일 2020년 2월 말 시작한 펀드 서비스의 그간 성과를 발표했다.

7개의 엄선한 상품과 1000원 미만의 소액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꾸준히 투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펀드를 경험한 사용자는 총 201만 명으로, 그 중 97.4%가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 ‘자동투자’ 등 적립식 투자를 경험했다. 67.7%가 매월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누적 투자금 1조원 중 43.6%도 적립식 투자를 통해 모였다.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소액으로 펀드 투자를 경험한 사용자들이 금액이나 횟수를 늘리는 등 투자 경험을 확대하면서 투자금 규모도 빠르게 증가했다.

공모펀드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2020년 9월 말부터 202년 11월 말까지 개인 공모펀드 계좌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월 말 카카오페이증권의 개인 공모펀드 계좌 수는 227만 좌로, 증권업계 전체의 33.2%를 차지한다.

펀드 잔고 증가율도 187.7%로 업계 최상위다. 11월 말 카카오페이증권 펀드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209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권업계 전체의 개인 공모펀드 잔고는 1.5% 증가에 그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현재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EMP펀드 3개, 채권형 펀드 2개, 주식형 펀드 2개를 판매 중이다.

펀드에 이어 국내 주식, 해외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가능한 주식 서비스 출시를 내년 1월 예정하고 있다.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전략본부장은 “출범 후 처음 선보인 펀드는 누구나 소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던 카카오페이증권의 비전이 담겨있다”며 “펀드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할 주식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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