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국내 최초 ‘한국어·영어’ 알아듣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선보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1 09:4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mazon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Alexa’가 탑재된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mazon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Alexa’가 탑재된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은 Amazon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Alexa’가 탑재된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했다.

SKT는 AI 스피커 ‘누구 캔들(NUGU candle)’에 Amazon의 ‘Alexa voice service’를 탑재하여 멀티 에이전트를 구성했으며, 이용자들은 하나의 AI 스피커를 통해 한국어/영어 AI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AI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면 ‘누구’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 및 한국 콘텐츠를, 영어 AI 호출어인 ‘알렉사’를 부르면 ‘Alexa’를 통해 영어 서비스 및 해외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날씨, 뉴스, 감성대화, 캘린더 같은 AI 스피커의 기본적인 기능은 ‘누구’와 ‘Alexa’ 둘 다 지원하며, ‘FLO’나 ‘팟빵’ 같은 국내 콘텐츠는 ‘누구’를 통해, ‘TuneIn*’같은 해외 콘텐츠는 ‘Alexa’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 멀티 에이전트’가 탑재된 ‘누구 캔들’은 하나의 AI 스피커이지만 독립된 두 개의 AI 에이전트가 구동하는 것이기에 각각의 작동을 시각적으로 분리해 보여준다. ‘누구’와 ‘Alexa’ 모두 아이덴티티 컬러가 파란색임에 착안하여, 에이전트가 구동될 때의 LED 색상을 구분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누구’는 하늘색, ‘Alexa’는 짙은 파란색으로 LED색상을 차별화 해 현재 어떤 에이전트가 구동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SKT의 ‘누구 캔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누구’ 앱을 업데이트하고, ‘누구’ 앱의 ‘Amazon Alexa 연결’ 메뉴를 통해 계정 연동을 하면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 ‘누구’ 이용자들은 앞으로 ‘Alexa’가 제공하는 영어 라디오, 날씨, 감성대화 등 다양한 영어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어 영어 학습을 하는 고객들의 경우, 원어민 친구가 생긴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누구 캔들 SE(NUGU candle SE)2022년 초 출시 예정’ 등 ‘누구’ 디바이스에 지속적으로 ‘Alexa’를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또 ‘Alexa’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컴퍼니) 담당은 “국내 최초의 음성 인식 AI 스피커로 출발해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나 온 SKT ‘누구’가 세계 최초의 음성 인식 AI 스피커 ‘Alexa’와 만나 국내 최초의 멀티 에이전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더 새롭고 풍부한 서비스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창립 74주년' 한화 김승연, 위기 대응 강조…"200년 준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1년 전 제시한 '글로벌 선두' 목표를 언급한 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한화가 자산총액 기준 재계 5위에 오른 해에 축하보다 위기의식을 앞세운 것이다.김 회장은 위기 원인으로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환경 변화를 꼽았다. 특히 ‘피아 식별의 유효성이 매우 짧아졌다’며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을 짚었다. 돌파구로는 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우주항공 사업과 이를 떠받칠 국방 AI 역량을 제시했다.1년 전 '글로벌 선두'⋯ 올해는 '냉혹한 현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1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의 2 "방송산업 급변 불구 방발기금 제자리…유료방송사 한계치 도달" [2026 국감] 글로벌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시장 독식과 미디어 소비 행태 지각변동 속에서 국내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근본적 전환기에 있음에도, 방발기금 부과 체계는 여전히 과거 틀에 갇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 목을 죄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케이블TV(SO) 사업자들은 심각한 적자난 속에서도 9년째 동결된 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방송 인프라 생태계 전반이 붕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실이 공개한 방송사업자 방발기금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자 3 현대제철,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출범…AI 데이터센터 등 맞춤 수요 공략 현대제철이 H형강 사업의 무게중심을 ‘표준 제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맞춤 공급’으로 옮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반도체 생산공장(팹)처럼 크고 무거운 설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늘면서, 규격이 정해진 기성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RH·BH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현대제철은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 ‘H ONE’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H ONE’은 RH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BH의 유연한 규격 대응력을 합쳐,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과 공급 방식을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H형강은 단면이 알파벳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