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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알루미늄·천연가스 인버스 ETN 2종 출시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1-1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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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신증권

사진제공=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대신증권이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인버스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투자 상품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와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출시했으며 원자재 가격 전망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돼 있는 알루미늄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돼 있는 천연가스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인버스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일일 가격 하락률만큼 ETN가격이 상승한다.

두 상품 모두 3년 만기에 환 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TN 상품 관련 문의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멀티운용본부장은 “최근 1년간 원자재 관련 ETN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을 만큼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상품이 다양한 원자재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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