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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주, '전국 코로나 위험' 영향권에 상승…씨젠 9%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3 16:08

코로나 주간위험도 전국 3주째 '매우 높음'
코스피, 3000선 턱걸이…개인·외인 순매도

사진제공= 씨젠

사진제공= 씨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3주째 '매우 높음'을 나타내고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도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9.61% 오른 7만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씨젠은 장중 7만3300원까지 터치했다.

이날 씨젠의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456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97억원), 기관(-50억원)은 씨젠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씨젠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주(지난 5일~11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고 이날(13일) 발표했다. 전국 위험도는 11월 4주부터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최고 단계로 평가됐다.

씨젠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랩지노믹스 4.40%, 에스디바이오센서 3.02%, 휴마시스 2.59%, 수젠텍 3.90% 등 관련주들도 상승불을 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000선에 턱걸이 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포인트(-0.28%) 내린 3001.66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4600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0억원, 1360억원씩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0.13% 내린 7만68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임원들의 지분 매도 소식 영향권 속에 이날 카카오페이(-3.06%)는 2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LG전자(6.35%)는 급등한 13만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1포인트(-0.55%) 내린 1005.96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이 1800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0억원, 70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4600억원, 코스닥 11조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80.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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