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 오피스 새단장…"미래차 기술 산실"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11-24 17: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가 연구 개발 분야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엔지니어링 오피스 공간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천 부평구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열린 개관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GMTCK 대표,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렘펠 대표는 “GMTCK는 미래 모빌리티와 GM의 전 전동화 계획과 관련된 수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GM 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오픈된 공간을 통해 보다 나은 유연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들에게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이들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 오피스 새단장…"미래차 기술 산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GMTCK 엔지니어링 오피스는 △컴포트 존 △콰이엇 존 △콜라보레이션 존 △이노베이션 존 △VR 룸 △VC 룸 △라운지 등으로 개조됐다.

특히 오피스 공간과 트레이닝 센터로 겸용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는 직원들이 창의성과 호기심을 발휘하기 위한 최첨단 설비를 제공한다.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개발 경쟁력을 위해 버추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GMTCK는 관련 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임직원과 안전, 건강과 웰빙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GMTCK는 올해말까지 청라 주행시험장 내 각종 건물 및 시험주행로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준비하고 있다. 2023년까지는 전기차 관련 인력을 두 배 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맥머레이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GMTCK는 엔지니어링 설비와 엔지니어를 갖추는 데 있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GM 글로벌 테크니컬센터 내 입지를 굳건히 하고 GM 미래차 계획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