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 상호금융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 신용상무 16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상호금융 대응 방안과 각 사업별 추진 방향 등 경기 농‧축협의 디지털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농협은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금융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관리업) 사업을 도입한다. 상호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NH콕뱅크, NH스마트 뱅킹에서 ‘마이(MY) 농가 손익분석’ 등 농업인 특화 서비스와 손쉬운 지출 관리를 위한 가계부 서비스, 신차‧중고차 구매 지원을 위한 비금융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디지털 확산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역량은 농업과 농촌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요인”이라며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