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 창립 15주년 만에 네이버 제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11-05 10: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을 받은 카카오가 창립 15주년 만에 실적으로 네이버를 제쳤다. 양사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카카오가 네이버를 소폭 앞지른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분기 매출 1조7408억원으로 네이버(1조723억원)보다 135억원 많았다. 이는 콘텐츠 부문 급성장에 기인한다.

3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9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5219억원 대비 84.35%(4402억원)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게임부분 매출이 전체 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스토리(23%), 뮤직(20%), 미디어(9%) 순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

카카오 측은 “모바일 게임 ‘오딘’ 흥행 성과가 반영돼 게임부분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견조한 멜론 플랫폼 매출과 자사 아티스트 활동과 공연 증가, 유통 라인업 확대를 통해 뮤직 부분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