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로,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여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공동 생산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부동산 통계·정보 제공을 위해 유관 기관과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