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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자산 8조 돌파…대출사업 '효과' (종합)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30 00:03 최종수정 : 2021-11-05 14:23

자산 9.4조, 전년동기比 3조 증가
신차·중고차·기업금융 대출자산 커져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박경훈닫기박경훈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올 3분기 우리금융지주 편입 이후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신차와 중고차 부문의 핵심 이익과 함께 기업금융 성장세가 실적 견인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 수익성 · 건전성 '양호'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를 인수한 이후 우리금융캐피탈의 이익 규모는 점차 불어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누적 당기순이익 12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44.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또다른 지표인 영업이익에서도 2970억원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2.92% 증가했다.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금융자산도 확대됐다. 올 3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100억원 증가한 2270억원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출자산은 2조4080억원 증가한 8조7890억원을 달성했다. 신차와 중고차 대출자산도 각각 3420억원과 5720억원 증가하며, 2조870억원과 1조7450억원을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총자산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3분기 총자산 9조3925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조115억원 늘어난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개선된 것도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3분기 실적 견인에 한몫 했다.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59bp 하락한 1.31%를 기록했다.

NPL비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나타내며 8% 이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지주 편입 후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역대급 자산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조8950억원이었는데 1년도 안된 사이 2조원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전 사업 영역에서 균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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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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