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28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SR-제주도관광협회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SR은 28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중으로 SRT와 선박, 항공을 연계한 수서-제주 신규 관광상품을 출시해 제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제주도민의 내륙지역 이동 편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SR은 수서역 등 SRT 전용역과 SRT 열차, 홈페이지 등에서 제주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SRT앱과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연결해 국내 관광상품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