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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포항시와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6 09:39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 추진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2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포항시의 '빅데이터 전략적 업무협약식'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KB국민카드

2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포항시의 '빅데이터 전략적 업무협약식'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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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는 포항시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포항시는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 및 공익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등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 등 빅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 자료 제공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각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시범 과제 발굴 등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별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민관 데이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 연구를 펼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해 개방형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활용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리포트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8월에 오픈한 데이터 체험공간 ‘오픈스퀘어D 대구지점’ 에 소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데이터와 지역 사회의 가치 있는 공공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디지털 경제 선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민관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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