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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군용 헬기 정비 능력 향상 위해 보잉사와 협력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9 14:06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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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의 각서는 아파치, 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운용하고 있는 회전익 항공기의 국내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항공과 보잉사가 유지 정비(Maintenance Repair & Overhaul, MRO)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군용기 성능개량 및 종합 정비창으로 한국 및 미국 전투기와 수송기, 헬기 등 4,700대 이상의 군용기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근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항공기 성능개량 및 MRO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세계 최고의 군용기 기술을 보유한 보잉사의 협력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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