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우리가 그린(GREEN)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됐다. 플래시 게임과 대회 참여 인증숏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대회에는 총 300명 본선 진출자들이 개인 공간에서 쌍방향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참가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참여했다.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0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본선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영상 메시지로 “이번 우리미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린 그림이 많은 사람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