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월급날 전이어도 괜찮아'…애큐온저축은행, 급여선지급서비스 출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3 13:56 최종수정 : 2021-09-23 14:29

일 최대 10만원·월 최대 50만원까지 연 6% 금리 적용
엠마우스와 신규 금융 상품 개발위한 기술 협력 진행

페이워치 급여선지급서비스.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

페이워치 급여선지급서비스.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고금리 대출서비스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한 만큼의 급여를 먼저 받을 수 있게끔 활로를 모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5일 핀테크 스타트업 '엠마우스'가 개발한 급여선지급 상품인 ‘페이워치 급여선지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급여선지급서비스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기록한 후, 이를 기반으로 출퇴근 인증 및 마일리지를 적립해 해당 마일리지 한도 내에서 개인신용대출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엠마우스는 지난해 10월 사회 초년생 또는 단기 시급 근로자 등을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및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 앱을 출시했다.

이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엠마우스와 사회적 약자 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급여선지급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은행권에서는 지난해 1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엠마우스와 관련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페이워치 급여선지급서비스는 근로 1시간당 1마일리지(1만원)를 적립할 수 있으며 대출은 일 최대 10만원에서 월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자동대출 방식으로 신청자는 필요한 현금을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연 6%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상환기간은 최대 30일이다. 예를 들어 급여 지급일이 매달 23일인 고객이 10월 1일에 대출을 받았다면, 다음달 급여 지급일인 10월 23일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해야 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하지 못했던 비정규직과 단기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 생활비 마련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여선지급서비스 외에 엠마우스와 신규 제휴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엠마우스는 페이워치앱을 통해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SK그룹이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월급날까지 기다릴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소액대출을 제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의무에 최선을 다해 ESG 경영도 앞서 나가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에 동참한 바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카드업계, 빅테크 공세에 성장 한계 직면…“플랫폼 확장 막는 규제 풀어야” [2026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 카드업계가 빅테크 중심으로 재편되는 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플랫폼·비금융 사업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결제 데이터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도 각종 규제로 활용에 제약을 받는 ‘역설적 위치’에 놓였다는 지적과 함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여기에 레버리지 규제와 조달비용 상승까지 겹치며 외형이 성장하면서도 수익성이 정체되자, 카드업계는 비용 관리와 함께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한국신용카드학회는 8일 ‘소비자 후생 제고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규제 완화’를 주제로 2026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 2 DQN신한저축은행 BIS비율 19% 1위…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8% 79개사 중 79위 [저축은행 BIS비율 점검] 국내 자산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평균 BIS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 가운데, 신한저축은행이 19.91%로 BIS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은 적극적인 상·매각으로 3.29%p 상승하며 개선 폭이 가장 컸다.8일 한국금융신문이 각 사 통일경영공시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자산규모 상위 10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DB·신한·하나·JT친애)의 평균 BIS비율은 15.02%로 전년(14.48%) 대비 0.54%p 상승했다.BIS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눠 산출한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에 최소 7%(자산총액 1조원 이상은 8%) 이상을 요구하며, 이를 밑돌면 경영개선권 3 BC카드, 야구·외식·뷰티 할인 총집합…5월 ‘마이태그’ 이벤트 BC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를 통해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마이태그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고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관련 혜택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기존처럼 카드사가 정해둔 혜택을 일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혜택만 직접 고르는 ‘선택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이에 따라 고객은 실제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카드사 역시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선호를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고도화할 수 있다.특히 페이북과 연계된 마이태그는 결제·이용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