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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자체브랜드 확장…PB 매출 전년 동기 比 260%↑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1 16:10

마켓컬리의 컬리스 물티슈/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의 컬리스 물티슈/사진제공=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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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마켓컬리가 자체브랜드(PB)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PB 브랜드 '컬리스(Kurly’s)'는 올해 1~8월 동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컬리스’는 높은 품질과 안전한 가공 과정,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마켓컬리의 가치를 담은 PB다. 지난 2020년 2월 마켓컬리는 우유업계 최초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무농약 콩나물, 동물복지 유정란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군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활용도가 높은 요리 재료, 간편식, 반찬, 커피, 물티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먼저 올해 1월 출시한 물티슈는 맑은 정제수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물티슈 제품의 전 성분과 EWG 정보(Environmental Working Group, 화장품 성분의 위험도를 평가한 등급)를 공개해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컬리스 물티슈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45%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출시 8개월만에 약 40만 개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냉장·냉동 식품의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먼저 1월에 출시한 고기완자는 매달 평균 72%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카테고리 점유율 62%를 기록했다. 3월에 선보인 비건 교자와 샌드위치용 달걀 샐러드는 각각 카테고리 내 71%,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마켓컬리는 돌김자반, 다진 냉동 청양고추, 원두 3종을 블랜딩한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컬리스 제품을 선보였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컬리스의 매력은 기존 PB와 달리 뛰어난 품질, 원재료 등을 사용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추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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