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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피 상장 목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1 11:15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핸드백 ODM 업계 최고 수준 고수익
전 세계 명품 보복소비 및 럭셔리 시장 지속성장 수혜 전망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회사 전경./ 사진=시몬느엑서세리컬렉션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회사 전경./ 사진=시몬느엑서세리컬렉션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식절차에 착수했다.

럭셔리 핸드백 ODM(제조자개발생산) 글로벌 1위 기업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은 박은관 대표이사가 설립한 럭셔리 핸드백 ODM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약 10%, 북미권 시장점유율 30%로 선진시장 내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몬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명품 보복소비의 영향으로 북미, 유럽, 중국 등 백신보급율이 높은 선진시장의 명품소비 회복세는 가파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북미 시장점유율이 높은 시몬느는 2분기 매출 1793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증가추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또한 매출액 3335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거뒀다.

시몬느의 핵심 경쟁력은 ▲디자인, 생산, 품질보증을 아우른 풀서비스 플랫폼 ▲업계 최대 생산 CAPA ▲20년 이상 장기 고객사 다수 확보로 경쟁사와 뚜렷하게 차별화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구조적 경쟁 우위 등이 꼽힌다.

회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동종업계 대비 고수익을 창출한다. 풀서비스 플랫폼이란 제조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시몬느는 자사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제품군 내 탑라인 위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량 생산임에도 낮은 불량률 유지, 업계 최고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다.

시몬느의 총 공모주식수는 837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9200~4만7900원이다.

시몬느는 오는 9월 24일과 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말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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