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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우려’ 롯데百 동탄, 이번 주말 정상영업…방역은 어떻게?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7 16:02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부 전경. / 사진제공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부 전경. / 사진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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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동탄점은 이번 주 주말도 정상 영업이 예정돼 있어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방역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롯데백화점은 27일, 동탄점 2층 가구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개점한 동탄점은 개점 사흘째인 지난 22일 보안요원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23일 또 다른 보안요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어 24일 3명, 25일 2명, 26일 1명이 추가 확진되며 총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롯데백화점은 동탄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오픈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했지만 많은 인파가 모이며 확진자 발생을 피하지 못했다.

정식 개점일에만 총 2만3107명이 몰렸고, 개점 이후 첫 주말에는 총 4만 1528명이 찾았다. 공식 개점 3일 만에 약 6만 5000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동탄점은 이번 주에도 정상영업이 예정돼있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당국과 계속 협의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추가 확진이 발생할 경우 특정 매장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정상 영업한다”며 “보건당국 권고에 따라 전 직원이 검사를 받고 있으며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에어샤워로 방역해 주는 ‘AIR 퓨어 게이트’, 백화점 곳곳에서 발열 측정을 해주는 ‘열화상 AI’, 버튼에 손을 대지 않아도 원하는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 인식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자외선 살균 장치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방역 시설을 도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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