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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성수동에 EV6 특화 전시공간 마련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5 09:0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가 첫 전용전기차 'EV6'에 특화한 전시장을 운영한다.

기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장은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했다. 흘러간 시간을 간직한 공간 속에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담아 옛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기아, 성수동에 EV6 특화 전시공간 마련


전시 공간은 ▲헬로 EV6 존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 존 ▲EV6 라운지 ▲EV6 가든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헬로 EV6 존 에서는 기아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담아 실제 EV6 생산에 사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 475다발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 맞춰 변화한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을 시청각적인 경험으로 전달한다.

EV6 라이프 존은 EV6의 핵심 상품성이라 할 수 있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2륜 구동,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 ▲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개인 SNS 업로드를 위한 포토 스팟 등을 마련했다.

EV6 인사이드 존은 EV6 기술력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전시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EV6 생산 후 남은 부품과 부자재를 활용한 전시작품을 통해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기아, 성수동에 EV6 특화 전시공간 마련


이와 함께 상세 사양과 옵션 등을 확인하고 약 1000가지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1:1 스케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와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A to Z 스마트테이블 등을 비치하여 EV6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상담 존과 라운지에서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탐색을 마치고 EV6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상담 및 시승,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며, EV6 오너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과 전기차 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월간 토크콘서트 등 EV6 고객 특화 경험도 준비되어 있다.

기아는 다음달 8일에는 경기도 의왕시에도 EV6 관련 복합문화공간을 추가한다.

기아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EV6 특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EV6의 상품성을 손쉽게 접해보고 이로써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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