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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 청약 경쟁률 1419.73대 1...“코스피 역대 최고 기록”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1 09:11

증거금 22조3088억원 몰려...20일 코스피 상장

▲자료=아주스틸

▲자료=아주스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아주스틸이 공모주 청약에서 코스피 시장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품질 철강 소재 기술 선도 혁신기업 아주스틸은 지난 9~10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419.73대 1의 경쟁률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스피 기업공개(IPO) 청약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전체 공모물량의 30.0%인 208만1250주를 대상으로 29억5481만926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22조3088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최근 대형 기업의 잇달은 기업공개로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아주스틸은 차별화된 기술력에 기반한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당당히 흥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스틸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76.90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700원~1만5100원) 상단인 1만51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아주스틸은 상장 후 프리미엄 가전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컬러강판 생산능력(CAPA)을 연 22만 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건축 내·외장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는 “공모 청약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써 유망주에서 우량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스틸은 오는 12일 납입 및 환불을 거쳐 8월 2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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