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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美금리 상승, 주가 반등에 약세 흐름...한은 경기자신감 유지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27 11:1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11시13분 현재 5틱 하락한 110.34, 10년 선물은 17틱 떨어진 128.1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1,400개, 10선을 200개 남짓 순매수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 수익률은 민평 대비 2.4bp 상승한 1.386%, 국고10년 21-5호는 2.4bp 오른 1.874%를 기록 중이다.
GDP성장률이 0.7% 나온 가운데 한은은 크게 나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선 성장률이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다고 평가했지만, 한은은 연간 성장률 4%가 가능할 것이란 입장을 나타냈다.

한은은 1분기 GDP가 나온 뒤 남은 3개 분기 평균 0.6%대 후반, 0.7%면 4%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기존의) 성장 전망 대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국 예상보다 0.2%p 높다면서 1~2분기 1.6~1.7%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확산세 진정 여부가 중요하다면서도 전염병에 대한 '적응'을 언급하면서 1차 때보다 충격이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에 혹시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남과 북이 오전 10시에 통신연락선을 차단 13개월만에 복원했다고 발표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늘 GDP 데이터를 보면 경기 모멘텀의 고점이 꺾이는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한은은 애써 경기 자신감을 유지했다"면서 "한은이 8월 금리 인상을 서두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딜러는 "미국 금리 상승, 예상 수준의 GDP 등으로 장이 밀렸다"면서 "전날 장중 급락했던 주가도 오르면서 채권시장이 다소 밀렸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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