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는 내일부터 24년 7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한국은행은 "신임 이상형 부총재보는 1993년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은 통화·금융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상형 신임 부총재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통화정책국장으로서 기준금리 인하,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운용 등 한국은행의 정책대응 업무를 총괄해왔다. 또한 총재 정책보좌관, 금융통화위원 보좌역, 외교통상부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았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