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장기구간 강세 전환 불플랫...기준금리 인상 전망 후퇴로 3년 1.40% 하회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7-21 11:0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에서 21일 오전 장기물이 강세 반전되면서 전구간에 걸쳐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코로나 확진자수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이 후퇴하면서 단기구간이 견조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3년물이 1.40%대를 깨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다.

한편, 전일 큰 폭으로 축소된 장단기 스프레드 부담과 글로벌 금리 상승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던 장기물이 강세로 반전되면서 다시 커브가 눕고 있다.

개장후 외국인이 10년 선물을 꾸준히 사들이는데다 경기 둔화에 대한 인식도 매수 재료로 작용하는 형국이다. 또 커브 플래트닝 대세론에 힘이 실리면서 스팁 손절도 출회되고 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10.26, 10년 국채선물은 25틱 상승한 128.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857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870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1-4(24년6월)은 1.9bp 내린 1.401%, 10년 지표인 국고21-5(31년6월)은 2.7bp 하락한 1.875%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기물이 하반기에 수급적으로 나쁘지 않은데다 경기 지표가 델타 변이 없이도 자연적으로 탄력 둔화가 예상됐었는데 눈높이가 더 낮아지는 분위기"라며 "당분간 커브의 플랫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충격이 점점 현실화되는 것 같다"면서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3번 이상 반영했다가 2번 정도로 내려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판단하긴 이르지만 시장은 경기둔화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일단 플랫 베팅이 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억원 금융위원장 "솔리다임 중복상장 적용 대상…모회사 의무 이행해야" [2026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 관련 현행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분명히 했다.지배구조 상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모회사에 주주보호 관련 의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계열사에 적용…5대 의무 이행해야"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이 중복상장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그렇다,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있는 계열사에 적용된다"며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등이 모회 2 이형일 “가상자산 과세, 의견 수렴 중…숙고해서 판단” [2026 국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 관련,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상자산 과세 인프라 미비 지적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1차관이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과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모아서 최대한 숙고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달리 해외 거래소에는 거래명세서 제출 의무가 없어 과세 형평 3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심사 관련해서 '평소 60일 걸리는 상장심사를 단 29일만에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대해 이 원장은 "법상 증권신고 심사기간인 15일동안 상품구조나 위험 등을 신고서 별로 엄정하게 모두 심사했고,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금감원 국감에서 금융위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