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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K이노베이션, EV배터리 적자 축소 구간 진입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20 08:2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2Q21 Preview: 루브리컨츠 수익성 호조 지속, EV배터리 추세적 적자 감소

2Q21 영업이익은 6,229억원(+24% QoQ)을 추정하며 분기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겠다. 당분기 사업부문별 흐름은 (1) 석유: 도입유가 재고평가이익(2,096억원) 반영, (2) 루브리컨츠: Group2~3에 견조한 수요 흐름과 타이트한 공급 여건, (3) EV배터리: 외형성장 및 소송비용 감소에 따른 적자 축소(-938억원)이다. EV배터리부문은 QoQ 적자폭 축소&2Q22 흑자전환의 수익성 회복 구간에 진입한다.

■ 21.7월 OPEC+ 회담 결론: 회원국간 결속력 & 유가 변동성 축소

당사는 단기 유가 상단 WTI 76달러/배럴과 점진적인 유가 하향 안정화를 통한 WTI 65~72달러/배럴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OPEC+는 UAE를 포함한 5개국의 기준 산유량 상향 조정으로 8월부터 40만배럴/일 규모의 증산을 결정했다(580만배럴의 감산). 21년 +48% YTD 급등한 유가는 수요 대비 공급측 요인이며, 이번 증산 연장으로 유가 변동성 또한 축소되겠다. 21.5월 OECD 원유재고량은 총 29.3억배럴(+830만배럴/일 MoM)로 추산된다. 이는 과거 4년 평균치를 하회하며 타이트한 공급이 형성되었다. OPEC+의 증산 시행은 2022년 연말까지 연장, 반면 연간 원유 수요 증가율 둔화(-1.4%p YoY)에 따른 유가 하향 안정화이다.

■ Green Identity 기반의 성장성에 변함없어, 적정주가 36.5만원 유지

동사의 EV배터리부문은 분할 방법/시점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으나 주가는 7월 -13% MTD 하락하며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되었다. 해당 노이즈는 최근 주가에 반영되었고, 동사의 Green Identity 성장전략은 변함이 없다. 특히 EV배터리의 사업 경쟁력 강화 중(수주잔고, 생산capa, EV배터리 재활용 사업)으로 현 적정주가에 반영한 가치는 28조원이다. 향후 LGES의 확정 상장가치에 따른 추가 re-rating 또한 가능하겠다.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는 36.5만원을 유지한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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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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