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금통위를 앞둔 제한적 약세...베어 플랫 유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7-13 13: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3일 오후 들어서도 전구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통위라는 큰 재료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며 좁은 박스권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5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10.24, 10년 국채선물은 14틱 하락한 126.5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30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70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1-4(24년6월)은 3.1bp 1.418%, 10년 지표인 국고21-5(31년6월)은 1.5bp 상승한 2.037%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채권시장에 불확실성이 너무 높아 쏠림이 언제든지 가능한 시점인 것 같다"면서 "방향성 베팅은 무모해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심리가 되살아나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 확산으로 단기물이 강해졌지만 리스크 관리 수요로 장 후반 추가로 밀릴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