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과 장수미 울산교육청지점장, 황석웅 울산영업본부장이 7일 농협은행 울산교육청지점에서 전기차 전달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은행은 지난 4월 환경부 주관 K-EV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K-EV100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K-EV100 등 정부 주관 ESG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에 최대 0.3%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했다.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장은 “전 세계적인 폭우와 가뭄, 폭염 등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에 동참했다”며 “친환경 경영과 녹색금융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