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연구원은 "인상 소수의견이 1명일 경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일시적으로 1.5%를 상회 후 시장에서 8월 인상과 10월 인상으로 전망이 엇갈리며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난 지원금 지급과 금리인상 엇박자 인식이 10월 인상 전망의 근거가 되겠지만, 금융 불균형 속 한은 총재와 경제 부총리의 회담으로 8월 인상 가능성도 대두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두번째 시나리오인 인상 소수의견이 2명일 경우는 35% 확률로 추정했다. 이 경우 8월 금리인상을 반영하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팬데믹 이전, 무역분쟁 해소 인식 시의 고점 1.5% 중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후 금리는 반락하겠지만 현 한은 총재 임기내 2회 인상 전망이 공고해지며 하단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상 확률은 10% 수준으로 예상했다. 만약 인상될 경우, 단기 금리는 급등하겠지만 현 한은 총재 임기내 2회 인상 인식 속에서도 다음 인상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들로 금리는 시간이 지나며 안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상영 금통위원의 인상 반대 (동결) 소수의견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봤다.
마지막으로 만장일치 동결 확률은 10% 이하로 예측했다. 이 경우, 금리인상은 10월 금통위 이후로 후퇴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채에 대해선 금리 하향 안정화 및 장단기 금리차 축소 전망을 유지했다.
임재균 연구원은 "미 금리의 연간 고점은 이미 확인한 것으로 판단하며, 연내 1.3%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경기 회복은 지속되겠지만 3월 미 금리를 상승시켰던 경기, 물가, 미국채 수급 부담 모두 peak out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경기개선 저해 인식 등으로 장기금리보다는 단기금리 상승 폭이 더 크며 장단기금리차 축소는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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