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연구원은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의하면 4월 집값 상승률이 30년 최고수준이 15.7%를 기록했으며, 5월 주택매매 중위값은 최초로 35만 달러를 상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장기 고정금리인 MBS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고 금리가 낮아질수록 재조달(Refinancing)을 통해 주택수요를 확대하면서 가격상승에 반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엔 연준의 월 800억달러 국채매입과 400억달러 MBS 매입 가운데 MBS를 먼저 줄이자는 2단계 테이퍼링 논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연준 내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캐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이 이런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다만 MBS 금리 하락 자체가 주택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측면보다는 전반적인 금융여건이나 은행 대출태도, 신용여건이 고르게 완화된 영향이 컸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박 연구원은 "과잉 유동성이 주택가격 뿐 아니라 자산시장 전반의 과열양상, 이것이 결국 기대 인플레와 임금 상승, 순차적인 주거비 상승을 유발하는 위험구도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이 표면적으로 조기긴축 의사를 내보이지 않고 있지만 지난 주 IMF는 예상보다 빠른 2022년말 기준금리 인상을 권고했다"며 "연준 내외에서 주택가격 버블 우려가 커지는 여론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볼 때 주택가격에 직간접으로 민감한 건설주, 관련 하이일드 채권, 리츠 등 상품가격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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