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산업동향, 숨고르기로 평가...경기개선세 유효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30 15:2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5월 산업활동동향 부진은 마찰적 요인으로 경기 개선세가 숨고르기를 했다는 차원에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공급망 차질 속에 민간부문 부진이 연장됐지만, 악재의 성격이 마찰적이며 경기 개선세는 유효하다고 평진단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5월에도 공급망 차질 영향이 이어지며 경기 개선세는 제한됐으며,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늘어 2개월 연속 감소세는 면했다"면서 "공공행정이 8.1% 급증한 영향이 크며, 광공업과 건설업, 서비스업 생산은 공히 줄어 민간부문 전반적으로 경기 모멘텀은 지지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델타 바이러스 확산 등에도 불구하고 향후 상황은 개선된다는 데 무게를 뒀다.
김 연구원은 "6월 들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경기 회복을 제약할 악재로 부상하나 40~50% 이상 백신접종률을 달성한 선진국 수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3분기 중 반도체 등의 공급 차질 영향이 완화되며 제조업 경기는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시화되는 수요 부양책까지 뒷받침되는 국면이라고 밝혔다. 내수 경기는 7월 거리두기 완화 효과 등으로 회복 기조가 이어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바이러스 재확산 경계감에 일시적으로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제조업 공급망 차질과 견조한 수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동향을 보면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1.0% 줄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영향이 지속되면서 자동차 생산이 6.6% 감소했고 기계장비는 반도체장비 생산 조정으로 5.6% 축소됐다.
전월 급감했던 반도체는 양호한 수요 속에 5.3% 증가로 반전됐다.

김 연구원은 "부진한 생산에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재고 소진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재고/출하 비율은 102.4%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며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지적했다.

소비는 재화 간 차별화 속 전월대비 1.8% 감소로 반전됐다. 잦은 비에 의복 등 준내구재(-8.8%)가 급감했고 내식수요 감소로 음식료품을 비롯한 비내구재(-0.4%)도 줄었다.

내구재는 승용차 중심의 견조한 수요에 1% 증가했다. 지속된 재고 감소에도 판매 감소폭이 더 커 도소매업 재고율은 103.6%로 소폭 상승했다.

투자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각각 전월대비 3.5%, 4.1% 줄며 부진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추세적인 기계수주 개선세가 긍정적인 제조업 경기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2 두나무-비자 맞손…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글로벌 송금 협력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와 맞손을 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AI(인공지능)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두나무는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및 AI 기반 차세대 금융·결제 시장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송금 등 신규 서비스 발굴두 회사는 한국시간 27일(현지시간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션락에 위치한 비자 글로벌 마켓 서포트 센터(Visa Global Market Support Center)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올리버 젠킨(Oliver Jenkyn) 비자 글로벌 사장 등 주요 관계 3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추천…내달 총회 개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추천됐다.한투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규모가 최대이자, 높은 경상수익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비상근부회장 후보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가 윤병운 전 NH투자증권 대표의 후임으로 추천됐다.내달 4일 협회에서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으로, 임원 선임 안건에 대한 정회원사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김 대표의 선임이 확정될 시,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투증권은 최근 규모 확대와 실적 성장이 부각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