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전일보다 1bp씩 오른 0.63%, 0.65%를 기록했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86조원, 통안계정 만기 3.0조원, 통안채 만기 0.76조원, 공자기금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26조원, 통안계정 1.5조원, 통안채 발행 0.8조원, 국고채 납입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1.85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93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5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화폐발행 0.03조원, 기타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은행신탁 및 은행권 매수 영향으로 일반채 수급은 무난한 편이었으나, 회사채 체결은 더딘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공자기금 3.3조원 유입이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은행권 매수세에 따라 수급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크레딧물은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