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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마이데이터 첫발…교보·신한생명,KB손보 예비허가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1-06-24 22:36

금융위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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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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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한 허가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 6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보험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본허가를 신청한 아이지넷은 심사를 통과했다. 아이지넷은 지난 1월 예비허가 심사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등 소비자보호체계 강화 부문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본허가에서 해당 부분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이지넷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도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접수받을 방침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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