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열린 ‘제4회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에서 대상 수상자인 대구안식원 김명숙 시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들은 소속 복지관에서 생방송으로 행사를 시청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묵묵히 소임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사회복지사들을 발굴하고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대상의 영광은 김명숙 대구안식원 시설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자 만들어진 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이다.
DGB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간식과 화훼도 전달했다. 향후 전국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