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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국 시장 반영 강세 출발...불플랫 시도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6-23 09:2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3일 미국장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4틱 오른 110.30, 10년 선물이 13틱 상승한 1026.44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파월 의장의 긴축 우려를 완화하는 발언으로 3.2bp 하락한 1.465%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이날 하원 소위원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인 것”이라며 “완화적 통화정책을 철회하기 전까지 인내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10.30,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26.4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78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333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1-4(24년6월)은 0.8bp 내린 1.322%, 10년 지표인 국고21-5(31년6월)은 1.2bp 하락한 2.034%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에서 통안채 2년물 1.0조원, 1년물 0.5조원 규모의 모집을 실시한다.

오후엔 기재부에 재정증권 63일물 0.8조원을 발행한다.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의 대정부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의 스티프닝을 되돌리는 흐름이 예상한다"면서도 "10-3년 스프레드 70bp 수준에서는 추가 플래트닝이 제한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3년 선물 기준 110.36~37, 10년 선물 126.66 저항선 돌파 여부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홍남기 부총리의 국회에서의 대정부 질문을 제외하면 큰 이슈가 없어 변동성을 줄이며 움직일 거 같다"며 "답변 과정에서 2차 추경 관련 발언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당초 30~35조 수준에 적자 국채 발행을 안한다고 반복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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