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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약보합권 후퇴…英 이동제한 연장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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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 배럴당 70달러선으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이란 핵합의 부활 기대가 약해지며 오르기도 했으나,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영국의 이동제한 조치 연장 가능성으로 서구권의 여름철 수요회복 기대가 약해진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센트(0.04%) 낮아진 배럴당 70.8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7센트(0.23%) 높아진 배럴당 72.86달러에 거래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4주 연장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교부는 지난 2015년 핵합의 부활을 위한 협상 시간이 거의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이란 외교부는 “주요국들이 핵합의 부활을 위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시간이 거의 남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다만 “미국의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데 합의는 이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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