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7% 높아진 90.1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13% 낮아진 1.2174달러를 나타냈다. 독일 경제연구소 ZEW가 발표한 6월 기대지수는 전월 84.4에서 79.8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86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파운드/달러는 0.17% 내린 1.4159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정부가 이동제한 완화조치를 2주 연기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0.23% 오른 109.50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1% 상승한 6.4007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3889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18%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이틀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2포인트(0.09%) 낮아진 3만4,599.82에 장을 마치며 이틀째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4포인트(0.02%) 높아진 4,227.26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3.19포인트(0.31%) 오른 1만3,924.91을 나타내 사흘째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이상 상승,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와 이에 따른 여행제한 완화 움직임이 원유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기대가 계속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2센트(1.2%) 높아진 배럴당 70.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3센트(1%) 오른 배럴당 72.22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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