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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소폭 하락…인플레 우려 지속 vs G7 최저법인세 합의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08 06:27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한 탓이다. 다만 나스닥종합지수만 대형 기술주 선전으로 이틀째 올랐다. 지난 주말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주 후반 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수 전반 움직임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15포인트(0.36%) 낮아진 3만4,630.2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7포인트(0.08%) 내린 4,226.52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7.23포인트(0.49%) 높아진 1만3,881.72를 나타냈다. 바이오젠 급등에 힘입어 이틀째 올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약해졌다. 소재주가 1.2%, 산업주는 0.7% 각각 내렸다. 반면 통신서비스주는 0.5%, 부동산주는 0.2% 각각 올랐다.

개별종목 가운데 바이오젠이 40% 급등했다. 알츠하이어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지난 6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4조달러의 지출안이 내년까지 지속될 인플레이션과 더 높은 금리를 야기한다고 해도 그 지출안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약간 더 높은 금리 환경에 처하게 되어도, 이는 사회적 관점과 연방준비제도 관점에서 실제로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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