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6월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肉肉)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홈플러스
최근 육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축산 가격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축산업계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오는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100g, 국내산)를 최대 40% 할인한다.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 소고기)는 5000팩 한정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양꼬치용 양목심과 양갈비용 호주산 프렌치렉(100g, 호주산 양고기)은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해 각각 3493원, 4193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육육(肉肉)데이’인 6일에는 육류 전품목 행사카드 6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캠핑이나 국내 여행으로 여름철에 높아지는 육류 소비 증가 현상이 일찍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