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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용 사면 기대감...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 2%대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3 10:18

[특징주] 이재용 사면 기대감...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 2%대 강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이 정치권 안팎에서 거론되는 가운데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1700원) 상승한 8만2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 또한 전 거래일보다 1.79%(1300원) 오른 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주체에는 UBS, 크레디트스위스(CS), JP모간, 맥쿼리 등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상위에 분포하고 있다.

외국인은 앞서 5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3879억원 순매수한 바 있다.

최근 재계와 정치권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4대 그룹 대표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과 관련한 재계 건의를 경청한 뒤 이와 관련해 “고충을 이해한다.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 부회장의 광복절 특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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